美 의회, 北 규탄 동참_포커 힌트 및 팁_krvip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해 미국 의회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비판 성명을 내놨습니다. 미치 매코넬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성명을 내고 "미국 국민과 미군이 한국 방위에 대한 헌신적인 동맹국으로 서 있을 준비가 돼 있다는 점에는 한국 국민이 의심을 가져서는 안된다"며 방위 공약을 확인했습니다. 매코넬 원대대표는 "오바마 대통령이 강력히 규탄한 데 동참한다"면서 "북한의 주변 국가들은 이번 공격을 규탄하는 데 일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아이크 스켈턴 하원 군사위원장도 성명을 통해 "정전 협정에 대한 직접 위반"이라면서 북한을 규탄했습니다. 스켈턴 군사위원장은 "한국에 포 공격을 가한 북한을 강력히 규탄한 미 행정부와 함께 한다"면서 오바마 행정부의 대응을 지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