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기 신도시 분양가, 입지 여건 비슷한 단지 시세의 60~80%”_행맨 게임 포키_krvip

국토부 “3기 신도시 분양가, 입지 여건 비슷한 단지 시세의 60~80%”_수_krvip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단지들의 고분양가 논란과 관련해, 분양가는 입지 여건이 비슷한 인근 단지 시세의 60~80% 수준에 책정됐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9일)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공공분양 주택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통상 시세보다 낮은 수준으로 분양가가 책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전청약이 시행되는 3기 신도시 단지들의 분양가도 건축 연령과 교통 등 입지 여건이 비슷한 단지와 비교했을 때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책정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분양가를 산정하면서 과도한 건축비를 적용했다는 시민단체의 주장도 반박했습니다.

국토부는 3기 신도시의 기본형 건축비는 3.3㎡당 7백만 원 수준으로 지난해 11월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개한 분양주택 공사비 원가(3.3㎡ 722~759만 원)와 비슷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토지 가격과 건축비 등이 오르면 본 청약 시 분양가가 조정될 수 있지만, 물가상승률 수준으로 변동 폭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