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천 “LPG 하이브리드카 기술 결함” _푸에르토 마드린의 카지노_krvip

환경부가 저공해차 보급사업으로 추진중인 `LPG 하이브리드카'가 여름철 저속주행 전환시 엔진이 정지되는 등의 기술적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성천 의원은 수도권대기환경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LPG하이브리드카가 배터리로 동력원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엔진이나 에어컨이 꺼지는 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강의원은 LPG 하이브리드카는 당장 내년 상용화 예정이지만 제작사인 현대차는 전동식 에어컨이 도입되는 2010년쯤 문제가 해결된다는 입장이라며 환경부의 대책을 추궁했습니다. 환경부는 내년 7월부터 시작해 연간 8천 대의 LPG 하이브리드카를 보급할 계획이며 가격은 대당 2천만에서 2천500만 원 선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