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홈쇼핑 보험판매 일제 점검 _포커를 치는 남자의 이미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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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TV 홈쇼핑 채널을 통한 보험상품 판매에 대해 전반적인 실태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홈쇼핑 채널을 통한 보험상품 판매가 최근 크게 늘어나면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등 불완전 판매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금감원은 조만간 이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여 실태를 파악하고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특히 홈쇼핑 채널에서 과장 또는 허위광고의 소지가 있는 지, 약관내용을 제대로 설명하고 있는 지, 계약후 보장과 해지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 지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해 9월말 현재 보험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판매되는 보험상품은 모두 217종으로, 이가운데 전화가 125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인터넷 홈페이지 54종, 홈쇼핑 38종의 순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