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초대형 지진 연관 가능성으로 긴장 _여자 월드컵 경기에서 우승한 사람_krvip
어제 일본 시즈오카 지역의 강진으로 110여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지진 발생지역이 초대형 지진의 예상지역과 일치해 일본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일본 당국은 이번 지진이 100여년을 주기로 일어나는 초대형 '도카이지진'과는 다른 형태이기 때문에 전조현상이 발생한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당국은 그러나 지진의 단층 형태나 지진의 강도 등 도카이지진과의 연관성 여부를 따지기 위해 구체적인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어제 아침 일본 시즈오카 지역에서는 진도 6.5의 강진이 발생해 모두 110여명이 다쳤고, 가옥 3천 3백여채가 크게 파손됐습니다.
또 후지산으로 통하는 고속도로가 무너져 내려, 내일은 돼야 복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