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고위 전 장성 2명, 美 이라크정책 강력 비판 _인터넷에서 공예품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英 고위 전 장성 2명, 美 이라크정책 강력 비판 _슬롯 튜토리얼_krvip

이라크 전쟁 당시와 이후 정책에 깊숙이 개입했던 영국군 최고위 전직 장성 2명이 미국의 이라크 정책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이라크의 전후 계획에 참여한 팀 크로스 소장은 오늘자 선데이 미러와의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이라크 정책은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크로스 소장은 이라크 재건을 국제 문제화하고 유엔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제시하는 한편 이라크 내 안보를 위한 주둔 병력 규모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지만 미국은 그런 문제 제기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2003년 이라크 침공 당시 영국군 참모총장을 지낸 마이크 잭슨 대장도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연재 중인 자서전에서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몰락 후 이라크를 통제할 만한 충분한 병력이 배치되지 못했다며, 이라크군과 보안군을 해산시킨 미국의 결정은 근시안적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