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서 피랍 AFP 기자 석방돼 _빌 레이 베타 갓 헌터_krvip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무장괴한들에 납치됐던 AFP 통신 소속 사진기자인 50살 하이메이 라주리가 무사히 풀려났다고 AFP가 보도했습니다. 라주리는 석방 직후 풀려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자신을 납치한 사람들이 좋은 음식을 주는 등 잘 대우해 줬다고 말했습니다,. 라주리는 지난 1일 가자시티의 AFP 사무소 인근 도로에서 복면한 괴한들에 납치됐었습니다. 페루 출신인 라주리가 납치된 후 팔레스타인 양대 정파인 파타당과 하마스의 지도부는 납치범들에게 석방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