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영진 횡령’ 우리담배 본격 수사 _캄피나스의 포커 가게_krvip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코스닥 등록업체인 우리담배 경영진 일부가 수십억 원 대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포착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우리담배 전력기획실장 최모 씨 등 회사 간부들을 소환해 횡령과 배임 의혹과 관련해 집중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어제 오전 충남 당진군 우리담배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자료를 확보해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담배는 최근 대전지방법원에 회생을 신청해 지난 18일 회생개시 결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