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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전세계약서로 대출을 받아 국민주택기금 수십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가짜 세입자를 내세워 전세자금을 부당대출 받은 혐의로 52살 유모씨 등 25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가짜 전세계약서로 은행들로부터 국민주택기금을 대출받는 수법으로 2012년 1월부터 지난 4월까지 21차례에 걸쳐 15억 6천만 원의 대출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재직증명서 등을 위조한 뒤 노숙자들을 세입자인 것처럼 꾸며 가짜 전세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