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성군 소양강 화훼단지_텔레세나에서 이기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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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석 앵커 :

평균 기온이 다른 지방보다 낮은 강원도에서도 겨울철 꽃 농사가 한창입니다. 춘천 방송총국 홍영기 기자가 소양강변에 있는 겨울 꽃밭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홍영기 기자 :

1,200평 규모의 소양강 화훼 단지에서는 요즘 겨울을 잊은채 제 모습을 드러낸 갖가지 색깔의 거베라와 안개꽃을 출어하는 농민의 일손은 바쁘기만 합니다. 이처럼 중부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비닐 하우스를 이용한 꽃 재배에 성공해 앞으로 우루과이 라운드에 대비한 대체 작목으로 각광을 받게 됐습니다.


특히 소양강 화훼단지에서 생산된 꽃은 남부 지방 꽃보다 색상과 품질이 좋아 거베라 10송이 한 단에 2,500원선을 받는 등 다른 지방 꽃보다 비싼 값을 받고 있습니다.


이교범 (재배 농민) :

이 추운 곳에서도 꽃 재배가 용인하게 될 수 있으므로 남부 지방보다 연료비는 들지만 저희 지역에서는 수막 재배로 해서 연료비를 조정하며 그 꽃의 색도라든가 선의도가 높은 남부 지방보다 품질이 나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홍영기 기자 :

소양강 화훼단지 주인 이 씨는 올해 4천 만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춘성군내의 일부 농민들이 비닐하우스 꽃 재배에 성공함으로써 아직 대체 작목을 선정하지 못한 다른 농민들에게도 큰 자극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