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만 가구 건설’ 자재난으로 큰 차질”_코린치안스 오늘 경기, 승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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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012년 '강성대국' 건설을 목표로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평양 10만 가구 건설사업'이 자재 부족으로 큰 차질을 빚고 있다고 대북 매체인 '데일리NK'가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평양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올해 말 3만 5천 가구 완공 목표였지만 공정률이 현재 40%대에 머물고 있다면서, 시멘트 부족으로 아직 외형도 완성되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데일리NK는 이어 '10만 가구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노동당 장성택 행정부장이 석탄이라도 팔아 시멘트를 조달하라고 외화벌이 기관에 긴급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평양 10만가구 건설사업은 원래 2012년 '강성대국 건설'을 과시하기 위해 시작됐지만, 현재는 후계자 김정은의 업적으로 선전되고 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