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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달 최고 150cm를 기록했던 강원 동해안에 또 다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강릉과 속초 등 동해안 12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강릉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보람 기자, 지금 눈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중계차가 나와 있는 이곳 강릉에는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도시 전체가 온통 흰 눈으로 또 다시 뒤덮혔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벌써 13cm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릉과 속초 등 강원 동해안 12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양양이 13센티미터로 가장 많고, 고성 간성 12, 강릉 11.3 속초 10.5 센티미터 등입니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동해안에서 제설작업도 재개됐습니다.

현재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 등 주요 간선도로에 장비와 인력이 집중 배치됐습니다.

지난 번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자체는 눈 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를 입었던 비닐하우스와 주택 등이 아직 복구되지 않아,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 눈이 다시 내리면서 피해 복구작업도 일단 중단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5센티미터에서 2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