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인공강우 시대 열린다 _회사 순위를 매겨 돈을 벌다_krvip

국내에도 `인공강우 시대 열린다 _구매하고 선물도 받고_krvip

국내에서도 필요한 때에 비를 만들어 뿌리는 `인공강우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기상청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차 한.러 기상협력 공동실무회의에서 러시아측으로부터 인공강우 기술을 이전 받기로 합의해 빠르면 오는 2003년부터 이를 실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공강우란 구름은 있지만 수증기가 빗방울로 커지지 못할 때 대기중에 물방울을 만드는 `구름씨 를 비행기나 로켓으로 살포해 인공적으로 비가 내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미국.러시아.호주등 10개국 정도만이 인공강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러시아는 1932년 세계 최초로 인공비연구소를 설립해 기상조절 분야에선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최근 2년여에 걸쳐 수차례 인공강우 실험을 실시해 가능성은 확인했으나 전문 인력과 기술.장비의 부족으로 실용화되지 못한 상탭니다. 기상청은 또 러시아로부터 공항 활주로등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개를 인공적으로 없앨 수 있는 `안개소산 기술등도 함께 이전받을 계획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