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인사 650여명, ‘남북관계 정상화’ 시국 선언 _무료 도박이 가능한 카지노_krvip

시민단체와 종교계 등 각계 인사 650여 명이 남북관계 정상화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말이 아닌 행동으로 6ㆍ15 공동선언과 10ㆍ4 정상선언을 존중하고 진정한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시국선언을 통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살려야 하며, 북한에게 무작정 대화에 나와야 한다고 다그치기보다 대화를 하겠다는 진정성을 보이고 정부 내에서 혼선을 빚고 있는 대북정책을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시국선언에는 백낙청 6.15 공동선언 실천 남측위 상임대표와 박형규 목사와 김병상 신부 그리고 홍사광 남북이산가족교류협의회 상임대표 등이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