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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차관이 서울안보대화(SDD)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4개국(AP4) 대표들과 소다자회의를 가졌습니다.

국방부는 오늘(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신범철 차관이 AP4 대표들과 소다자회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AP4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글로벌 파트너 국가 중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4개국인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로, 이번 회의에는 오카 마사미 일본 방위성 방위심의관, 톰 메나두 호주 국방부 국제정책국장 직무대리,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가 참석했습니다.

국방부는 이 자리에서 각국 대표가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과 우크라이나 등 안보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규칙에 기반한 질서’ 구축을 위해 국가 간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신 차관은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를 위한 국제 사회 연대를 강조했고, 일본 대표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일 안보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참석자들은 SDD 외에도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아시아안보회의, 아세안확대 국방장관회의 등 다양한 계기에 AP4 소다자회의를 지속해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일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