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정당국, 저우융캉 한 달째 연금 상태서 조사”_문구 동기 부여 연구 포커_krvip

중국에서 사법처리설이 무성한 저우융캉 전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가 이미 연금 상태에서 한 달째 조사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에 본부를 둔 중화권 매체 명경신문망은 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가 지난달 초 열린 베이다이허 회의 결정에 따라 저우융캉 전 서기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저우융캉이 베이다이허 회의 직후 기율위에 연행돼 인신을 구속당하는 피조사자 신분으로 전락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우융캉 전 상무위원은 검찰과 경찰,법원 등 사법 부문을 총괄하면서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던 인물로, 사법처리가 이뤄질 경우 시진핑 주석이 주도하는 부패와의 전쟁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