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北 도발 방지’ 외교 노력 강화”_유튜브 영상 보면서 돈 버는 어플_krvip

한미 양국이 대선을 앞두고 북한 도발을 막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한국과 미국이 양국 대선을 앞두고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했다며 미국 측과 외교적 차원의 노력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의 도발 유형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국지 도발 등 세 가지로 나뉜다며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서는 긴박하게 뭔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 어선의 잇따른 서해 북방 한계선 침범에 대해 의도 없는 장난은 아닐 것으로 본다며 추가 도발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켜보면서 대비 태세도 확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스티븐 보즈워스 전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포괄적이고 검증 가능하며 번복 가능할 수 없는 비핵화 원칙' 이른바 'CVID 원칙'의 실효성에 대해 회의론을 제기한 것은 학자 개인의 의견으로 봐야 한다면서 이 원칙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