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억 횡령’ 강동구청 공무원 2차 재산 몰수·추징 보전 신청_저는 가스 베타 버전이에요_krvip

‘115억 횡령’ 강동구청 공무원 2차 재산 몰수·추징 보전 신청_산토스 카지노 공간_krvip

경찰이 공금 115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서울 강동구청 소속 공무원 김 모 씨의 재산에 대해 두 번째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과 공문서 위조,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를 받는 김 씨의 재산에 대해 지난 10일 검찰에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2차로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신청한 김 씨의 재산은 2억 2천만 원 상당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은 범죄 피의자가 확정 판결을 받기 전에 몰수 대상인 재산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입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 4일, 김 씨가 소유한 5억 7천만 원 상당의 재산에 대해 1차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신청했고, 지난 11일 법원에서 인용됐습니다.

김 씨는 2019년 말부터 230여 차례에 걸쳐 115억 원의 공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이 중 일부를 되돌려 놨지만, 77억 원은 주식 투자로 대부분 날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