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성대한 여왕모후 100세 생일축하 행사 _전문 돈 포커 플레이어_krvip

100번째 생일을 맞이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모후가 어제 버킹엄궁 발코니에 여왕과 함께 나와 궁앞광장에 운집한 4만여명의 시민들로부터 축하를 받았습니다. 장손인 찰스 왕세자와 함께 4마리의 말이 끄는 무개마차를 타고 버킹엄 궁에 도착한 모후는 인근 그린파크에서 발사된 41발의 축포를 들으며 궁안으로 들어가 발코니에서 기다리고 있던 여왕과 손자.손녀 등 왕족들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영국 왕족중 처음으로 100번째 생일을 맞은 모후는 하늘색 모자와 드레스 차림으로 행사에 참석했으며 준비된 의자를 마다하고 찰스 왕세자 곁에 서서 행사를 지켜봤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과 마거릿 공주를 비롯한 30여명의 왕족들은 이어 성대한 가족오찬을 함께 하며 모후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