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관용카드로 카드 빚 '돌려 막기' 조사 _술취한 사람들이 포커를 치는 사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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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일부 공무원들이 관용카드를 사용해 카드빚을 갚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감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관용카드는 정부 부처의 예산집행 결재수단으로 사용토록 돼 있으며, 개인 카드빚을 갚기 위해 관용카드를 사용했다면 공금 횡령과 유용에 해당한다며 예비조사를 통해 조사 대상자의 범위가 정해지는 대로 현장감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또 일부 신용불량 공무원들이 관용카드로 금을 사서 다시 현금으로 되돌려 받는 속칭 '카드깡'을 한 사례도 확인하고 이에 대해서도 중점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