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법안 상정 놓고 여야 이견_전문적인 온라인 포커를 즐겨보세요_krvip

국회는 오늘 국토해양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4대강 사업 관련 법안인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안'을 심사합니다. 그러나 법안 상정을 둘러싼 여야 간 의견 차이가 심해 법안 심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한나라당 최구식 간사는 예산안과 법안 심사 일정을 고려할 때 시급히 법안을 상정해 여야가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최규성 간사는 여야 간사가 합의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열리는 상임위는 몸으로라도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부터 계수조정소위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의 증액, 삭감 규모를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