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삽시다 예방이 건강비결; 40.50대 사망원인인 뇌혈관 질환 간질환 예방가능 말하는 최창락 여의도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 #알코올성간염 간염_포커 온라인으로 잡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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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저희 KBS 9시뉴스가 올해 초부터 건강하게 삽시다라고 하는 연속기획 취재를 방송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건강붐을 일으키면서 국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 왔습니다. 그동안 약 3백회에 가까운 많은 보도를 통해서 만난 수많은 전문의들의 공통된 의견은 우선 대부분의 질환은 예방이 가능하고 또 초기에만 발견해서 치료한다면 대부분 나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건강하게 삽시다가 최종 결론을 정리한 건강의 비결을 오늘 이영진 기자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영진 기자 :

'모든 병은 전조가 있다! 그 전조를 보고 미리 조심하라!' 이것이 우리나라 전문의들이 한결같이 말하는 건강비결 1호입니다. 우리나라 50대 이상의 가장 큰 사망원인은 뇌혈관 질환 그러나 혈압관리와 금연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상당부분 피해갈 수 있습니다.


⊙최창락 (여의도 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 :

머리가 자주 아프다든지 머리 뒷목이 뻣뻣하니 아프다든지 그럴 때가 전조 증상으로 오는거기 때문에 전체 발병 환자들의 50%는 우리가 충분히 예방적 차원을 할 수가 있는거죠.


⊙이영진 기자 :

40대 사망의 주원인인 간질환 간질환이 악화되는 큰 이유는 환자의 부주의입니다.


⊙간염 환자 :

관리를 꾸준히 해오다가요 늦게까지 일을 하고 또 잠도 안자고 그런 상황에서 피곤함이 좀 느껴지고 그래서


⊙이영진 기자 :

간질환의 30-40%는 알콜이 원인입니다. 술만 끊어도 간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크게 막을 수 있습니다. 알콜성 간염은 치료와 함께 술을 끊으면 6년후 70%가 정상 간이 되지만 음주를 계속하면 백% 간염이 지속되거나 간경변으로 악화됩니다. 우리나라 사람에게 가장 흔한 위암 자극적 음식을 피하고 흡연과 과음만 줄여도 암발생 최다의 불명예를 벗을 수 있다고 의사들은 말합니다. 걸리기 전에 조심하고 초기에만 발견해 치료하면 불치병이라는 암도 90%가 치료될 수 있습니다. 결국 예방이 최고라는 얘깁니다.

KBS 뉴스, 이영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