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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증세로 입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빠른 회복을 바라는 사회 각계 인사들의 병문안이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특보와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 등 김영삼계와 김대중계 야당 인사들이 연합해 만든 민주화추진협의회 소속 회원 10여 명은 "두 전직 대통령을 직접 모시고 민주화 운동을 했던 사람들로써 더욱 근심, 걱정이 많다"며 김 전 대통령이 빨리 쾌차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두 전직 대통령이 인간적인 화해를 했고 정치적인 화해는 후배들의 몫, 시대의 과제라며 지역 감정 해소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73년 김 전 대통령이 도쿄에서 피랍됐을 당시 구명운동을 펼쳤던 도날드 그렉 전 주미대사도 병원을 찾아, 한반도와 전세계 평화에 크게 기여한 김 전 대통령이 건강을 회복해 다시 평화를 위해 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전 총리와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기념사업회 준비위원들도 오늘 오후 병원을 찾았고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전윤철 전 감사원장 등도 이희호 여사를 만나 김 전 대통령의 쾌차를 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