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오는 10일 호남고속철 업무보고 청취_베팅 및 검토_krvip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로부터 호남고속철 노선 문제 등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박기춘 국토교통위원장은 "호남고속철 문제를 포함해 업무 보고를 하라고 국토부에 요청했고 정부의 대안을 토대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는 4월 개통 예정인 호남고속철은 일부 열차를 서대전역으로 경유하는 문제를 놓고 대전과 호남 충북의 의견이 찬반으로 엇갈려 대표적인 지역 갈등 이슈로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