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배심원단, 비례대표 재의 요구_포스팅하고 승리하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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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 공천 관리 위원회가 이번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45명의 명단을 발표했는데, 국민 배심원단이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국민공천배심원단이 비례대표 후보들에 대한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국민공천배심원단은 비례대표 후보자 가운데 여성 비율이 맞지 않고, 당원 배려가 부족하다는 점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비례 대표 후보 1번으로 송희경 전 한국클라우드 산업 협회 회장을 추천하는 등 모두 45명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비례 2번은 지난 2000년 비무장지대 수색때 위험에 처한 전우를 구하다 지뢰폭발로 두 다리를 잃고도 군 생활을 이어간 이종명 전 육군 대령이 추천됐습니다.

<인터뷰> 이종명(예비역 육군 대령/지난해 9월 전역식) : "현장에서 뛰고 있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서 군을 위해서 열심히 생활하도록 하겠습니다."

3번과 4번에는 노동계 대표로 임이자 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과 문진국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5번에는 최연혜 전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추천됐습니다.

6번에는 정규 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62건의 특허를 낸 김규환 국가품질명장이 뽑혔습니다.

또 역사교과서 국정화 과정에서 주목 받았던 전희경 전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이 9번에 배정됐으며, 유민봉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이 12번을 받았습니다.

바둑기사인 조훈현 9단도 14번으로 당선 안정권에 들었습니다.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20번 정도까지가 안정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