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물류창고 화재 합동영결식 20일로 변경”_아브베이라 마르 카지노 해변 호텔_krvip

'이천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 합동 영결식이 오는 20일로 변경됐습니다.

김 건 희생자 유가족 대표는 "오늘 오후 이천시 측과 논의해 20일 오전 10시 합동 영결식을 열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영결식은 17일 오전 10시 열릴 예정이었지만,대부분 유족은 "각자 장례를 준비하는 데도 시간이 필요하다"며 영결식 연기를 주장했었습니다.

유족들은 총리실 측에도 협조를 구해 이천시와 협의한 결과 20일 영결식을 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영결식은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이천시 서희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가족들을 중심으로 조촐하게 치러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