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천재 교수, 수학 난제 ‘ABC 추론’ 풀었다?_무료 화재 빙고_krvip
일본의 40대 교수가 현대 수학의 난제를 풀었다며 인터넷에 논문을 공개해 세계 수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은 올해 43살인 모치즈키 신이치 교토대 수리해석연구소 교수가 1985년 제기된 이후 아무도 풀지 못한 'ABC
추론'과 관련한 500쪽 분량의 논문을 지난달 공개했다고 전했습니다.
'ABC 추론'은 정수 A, B와 이들을 더한 새로운 정수 C 사이의 소인수 관계에 관한 것으로, 지난 1994년 증명된 수학계 최고의 난제 '페르마의 정리'를 더 간단히 풀 수 있는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논문은 분량이 방대해 증명에 성공했는지 판정하는 데에만 앞으로 수년이 걸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