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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전남과 경북, 강원 소재 8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8개 지역은 전남 해남군, 경북 경주시·성주군, 강원 강릉시 강동면·옥계면·사천면, 강원 동해시 망상동, 전남 진도군 의신면입니다.

강원 강릉시와 동해시는 주택 378동이 침수되는 등 침수 피해가 특히 컸고, 경북 지역은 농경지가 물에 잠기고 벼가 넘어지는 등 농가 피해가 컸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복구에 필요한 지방비 부담비 일부가 국고에서 추가 지원됩니다.

이로써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은 총 11곳이 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달 10일 강원 삼척시와 경북 울진군·영덕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사진 출처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