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로욜레,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_물고기 포커_krvip

중국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로욜레가 세계 최초로 화면을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일 보도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로욜레는 전날 베이징에서 '플렉스파이'라는 이름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하고 이날부터 회사 웹사이트에서 이를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스크린 크기는 7.8인치로 애플의 태블릿 PC인 아이패드와 비슷하지만, 접으면 한 손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는 지금껏 출시된 스마트폰 스크린 중 가장 큽니다. 두께는 7.6㎜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채택했습니다.

또, 지문 인식, 신속 충전, 인공지능 그래픽 알고리즘 등의 기능을 지녔고 차세대 5G 통신망을 지원합니다. 가격은 최저가 모델이 8천999위안(약 147만원), 최고가 모델이 1만2천999위안(약 212만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