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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시급히 검거해야 할 테러분자 1순위로 오사마 빈 라덴을 제치고 알 자르카위를 지목했습니다. 미국은 알 자르카위를 검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광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선일 씨 사망에 신속한 반응을 보였던 미국 행정부는 오늘 김선일 씨를 살해한 알 자르카위를 비롯해서 이라크 내 테러분자들을 소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습니다. ⊙바우처(미 국무부 대변인): 우리는 이라크로부터 테러를 몰아내는 데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입니다. ⊙기자: 키미트 이라크 주둔 미군사령부 준장은 미군은 김선일 씨를 살해한 알 자르카위와 그 연관조직을 분쇄하는 데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키미트(이라크 주둔 미군 대변인): 우리는 알 자르카위와 그 조직을 매일 공격하고 있고 그 지휘부와 하부 조직을 남김없이 색출할 것입니다. ⊙기자: 미국 내 테러 전문가들은 오사마 빈 라덴이 파키스탄에 은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알 자르카위는 오사마 빈 라덴을 대신한 행동대장이라면서 그의 검거가 이라크 안정화에도 중요한 변수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군과 보안당국이 알 자르카위와 그 조직검거에 박차를 가하면서 미국 내 공항과 항만 경계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워싱턴 인근 덜래스공항에는 짐을 부치는 승객들은 그 짐을 카운터에서 확인한 뒤에 다시 승객들이 직접 짐을 들고 보안검색을 받도록 해서 탑승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방송들은 오늘도 김선일 씨의 사망을 주요뉴스로 보도하면서 부시 행정부의 테러소탕 의지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광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