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방전산망 해킹 불가능” _사랑 사랑 베트 스윙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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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첩 원모 씨가 수집한 장교들의 명함을 이용해 북한이 국방 전산망을 해킹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국방부는 "국방전산망은 외부에 접속할 수 없도록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해킹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국방부는 "인트라넷과 인터넷을 분리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 인트라넷에 접근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원 대변인은 "제3국발 해커들이 우리 군 간부들이 사용하는 인터넷 PC를 해킹할 것에 대비해 인터넷 PC에서는 워드프로세서 작업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하고 있다"며 "특히 인터넷 PC에는 군 자료를 저장하지 않도록 주지시키고 있으며 수시로 보안점검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군 당국은 지난 달 중국인들로 추정되는 제3국의 해커들이 우리 군 장병들의 개인 인터넷 전자메일 주소로 해킹 프로그램이 첨부된 메일을 발송한 사례를 포착해 해킹 주의보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