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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모함이 동아시아 해역에 접근하자 중국이 '항공모함 킬러'로 불리는 대함 탄도미사일 훈련 장면을 공개하며 견제에 나섰다.

중국 CCTV는 최근 춘제(春節) 연휴 기간 전략 핵미사일 운용부대인 로켓군이 운용하고 있는 둥펑(東風)-21D 미사일의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

방송은 둥펑-21D 운용 여단이 상공에서 적군의 첩보위성 감시를 받는 상황 등을 가정해 숲속으로 이동해 둥펑-21D를 발사하고 발사대 차량 차폐 조치를 취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둥펑-21D는 중국이 독자 개발한 사거리 900∼1천500㎞의 중거리 대함 탄도미사일로 항공모함 등 대형해상이동 목표물을 겨냥하는 무기다.

신랑(新浪)군사망은 1일 미국 본토에서 동아시아 해역으로 이동 배치되는 미국의 칼 빈슨 항모전단이 중국 연안이나 동중국해, 남중국해에 가까이 접근하는 것을 견제하고 춘제 기간 중국인들을 안심시키려는 의도라고 소개했다.

칼빈슨 항모전단은 지난해 5일 모항인 샌디에이고를 떠나 14일 하와이 부근 해역에서 해저 대잠훈련(USWEX)을 마친 다음 지난주 중 아시아 해역에 도착한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은 아울러 첫 항모 랴오닝(遼寧)호에 이어 현재 다롄 조선소에서 독자 설계기술로 건조하고 있는 두번째 항모를 '산둥(山東)'호로 명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중국측의 공식 확인은 거치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 산둥방송국은 지난달 30일 뉴스보도 도중 "중국의 첫 국산 항공모함 '산둥호'가 건조돼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