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336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국내 발생은 295명, 해외 유입은 41명입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8,844명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500명대를 기록한 이후 사흘 동안 400명대를 유지하다 지난달 31일부터는 300명대로 감소했습니다. 오늘도 전날(1일)보다는 31명 증가했지만 3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2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70명, 광주 23명, 충북 18명, 부산 10명, 대구 10명, 경북 10명, 경남 9명, 인천 8명, 강원 7명, 충남 5명, 전북 2명, 전남 2명 순이었습니다. 대전과 울산, 세종, 제주에서는 국내 발생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12명이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29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내국인이 23명, 외국인은 18명입니다.
유입 국가별로는 미국 13명, 러시아 9명, 오스트리아 3명, 일본 3명, 이집트 2명, 영국 2명, 인도네시아 1명, 미얀마 1명, 파키스탄 1명, 이라크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몰타 1명, 스페인 1명, 캐나다 1명, 탄자니아 1명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466명으로 현재까지 총 68,775명이 격리해제돼 현재는 8634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224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35명, 치명률은 1.82%입니다.
어제 하루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9,57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281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81,852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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