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탄도미사일 개발·생산 자급자족 수준” _젊을 때 온라인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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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 미사일의 개발과 생산에 있어 북한은 거의 자급 자족 수준에 이르렀다고, 미 정보당국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 국가 정보국은 오늘 비밀 해제된 의회 제출 보고서 "2006년 대량살상무기와 첨단 재래식 폭탄 기술획득에 관한 보고서"에서 북한이 사거리와 정밀도를 늘려가며, 탄도 미사일 개발과 생산 실전 배치를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 국가 정보국은 이에 대한 근거로, 미국 본토까지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대포동 2호의 2006년 7월 실험을 비롯해, 7발의 미사일 발사 실험을 북한이 했다는 사실을 제시했습니다. 또 북한은 완전한 미사일 시스템과 미사일 관련 기술을 다른 나라에 팔려고 해왔으며, 이같은 북측의 태도는 기존 거래국은 물론, 잠재적인 거래국까지 끌어들이는 중요한 요소였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 2006년 유엔안보리 결의안이 이같은 인센티브를 없앴지만 북한이 필요한 탄도 미사일용 원자재와 부품은 여전히 다양한 해외 경로를 통해 북한에 들어가고 있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미 국가 정보국은 북한이 우라늄농축 프로그램을 확보하려 노력해왔다는 '강한 확신'과 지금도 그런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는 '어느 정도의 확신'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