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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 당정동의 한 페인트 도매업체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4명 나왔습니다.

군포시는 어제(5일) 오전 당정동의 페인트 업체 사장 53살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지난 1일부터 호흡기 증상 등을 보였고, 4일 군포시 지샘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인천 자택에 머무르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업체 사장이 확진된 뒤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검사에서 3명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왕시 오전동에 거주하는 43살 여성을 포함해, 용인 거주 1명, 군포 거주 1명입니다. 나머지 페인트 업체 직원 5명은 자가격리 조치됐습니다.

해당 업체 확진자 중 가장 검사가 빨랐던 사장 1명의 동선이 공개됐습니다. 인천시와 군포시에 따르면 업체 사장은 1일 증상이 발현한 뒤 자기 차량을 이용해 청라 자택에서 군포 업체까지 출퇴근했습니다. 지난 2일과 4일에는 군포시에 있는 샘우리약국과 샘정문약국을 각각 이용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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