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핵심증인 불참 파행 예고 _로토파실 베팅 가치_krvip

국감, 핵심증인 불참 파행 예고 _보안문자로 돈 벌기_krvip

국회는 오늘 정무위와 재경위 등 14개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처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할 예정이지만 핵심증인들이 대부분 불참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비리의혹 등과 관련해 정무위원회의 증인으로 채택된 노대통령의 측근 안희정씨와 박연차씨 등 7명이 출석하지 않겠다고 통보해왔습니다. 또 노대통령의 친형인 건평씨는 연락이 끊긴채 참석 여부에 대한 아무런 통보가 없는 상태여서 역시 불참가능성이 높아 각 상임위원회의 핵심증인들이 대부분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한나라당은 핵심증인들이 계속 출석을 거부할 경우 상임위결의를 통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해 증인들을 강제소환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민주당,자민련과의 공조를 모색하기로했습니다. 민주당은 증인들이 뚜렷한 사유없이 출석하지 않는것은 용납할 수없지만 동행명령제의 실효성을 검토한뒤 공조여부를 정하기로했씁니다. 오늘 각 국정감사장의 증인으로 채택되고도 불출석을 통보한 사람들은 정무위의 안희정씨와 박연차씨,이상호씨 등 22명 가운데 7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