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방정부 휴무…내일 또 대설 예보_은퇴한 축구선수는 얼마를 벌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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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지역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설로 도시 기능이 마비 상태에 빠지면서 워싱턴 DC의 모든 연방정부 기관이 하루 휴무에 들어갔습니다. 연방정부 인사관리처는 폭설로 인한 비상 상황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워싱턴 연방정부의 문을 하루 닫기로 했다며 휴무 방침을 밝혔습니다. 워싱턴 연방정부 기관에서 일하는 공무원은 23만명에 달하며, 워싱턴 연방정부가 업무를 하루 중단하면 1억달러의 손실이 초래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미 기상당국은 내일 아침까지 워싱턴∼뉴욕 일대의 북동부 지역에 지역에 따라 최고 31㎝에 이르는 큰 눈이 또 한 차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