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권사, 영업직 정년 5년 연장 _사실 빙고_krvip
일본의 증권회사인 다이와 증권이 영업 전문직의 정년을 최대 65살까지 5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영업직 사원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단카이 세대여서 이들이 한꺼번에 정년을 맞는 3년에서 5년 뒤 영업력이 크게 떨어질 것을 우려해 영업직에 한해 정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단카이 세대는 2차 대전 이후인 1947년에서 49년에 걸쳐 태어난 '1차 베이비 붐' 세대로 인구 수가 700만 명이 넘습니다.
다이와 증권의 영업직 사원은 약 천명으로, 이 가운데 단카이 세대가 절반이고 이들이 영업직 전체 실적의 70% 이상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