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 채용 작년比 21.4% 감소 전망” _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앱_krvip

올해 기업들의 직원 채용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 들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100명 이상 고용기업 700여 곳을 대상으로 올해 채용 전망을 조사한 결과 올해 채용 예상 규모가 지난해보다 21% 정도 준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졸 이상 학력자에 대한 채용은 30% 이상 감소한 반면, 고졸 이하 채용은 10% 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24% 정도 감소했고 비제조업은 16% 채용 규모가 줄었습니다. 대기업은 17% 줄었고 중소기업은 3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채용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계획하고 있거나 이미 채용했다는 기업이 46%로 나타났으며 현재까지 채용 계획이 없다고 답한 기업은 22%였습니다. 이밖에 신입과 경력직 채용비율은 각각 63.5%와 36.5%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총은 또 정규직 채용 비중은 지난해보다 3.9% 포인트 상승한 80%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