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당장 비준 어려울 듯” _행운 포커 안드로이드 앱_krvip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이 정치 상황 때문에 당장은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미 FTA 진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지만 구체적인 비준 일정표를 제시하지 않았고, 이명박 대통령도 자동차 부문에서 추가 협의 가능성을 내비췄지만 한국 정부가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신문은 한미 FTA의 발목을 잡는 것은 '정치'라고 강조하고, 건강 보험 개혁을 추진해야 하는 오바마 대통령이 FTA 비준에 반대하는 노조와 민주당 내 일부 지역구 의원들을 등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