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미FTA 비준동의 촉구 집회 개최 _배팅하우스는 불법입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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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서 공화당 전당대회가 이틀째 진행중인 가운데, 카롤스 구티에레즈 상무장관과 자유무역 지지자들이 미 의회에 FTA, 자유무역협정 비준 동의를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들은 자유무역이 미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장점을 열거하면서 현재 계류중인 한국과 콜롬비아와의 FTA를 의회가 조속한 시일내에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구티에레즈 장관은 미 의회가 무역이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데도 투표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이번 집회는 자유무역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콜롬비아와의 FTA를 언급하면서 민주당 의원 수십 명이 FTA를 처리하고 싶어하지만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 대해 반발하기를 원치 않고 있다며, 민주당 지도부가 당론이 아니라 의원들의 개별 투표를 결정하면 현재 계류중인 FTA가 통과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미군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페드로 곤잘레스 파나마 국회의장이 전격 사임함에 따라 미국과 파나마의 FTA 처리에 최대 장애요인이 제거돼 연내 처리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숀 스파이서 미무역대표부 대변인은 FTA가 체결된 순서에 따라 처리돼야 한다며, 콜롬비아 FTA 비준동의안이 의회에서 처리된 뒤 파나마와 한국으로 넘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