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담배 배우면 ‘골초’ 될 확률 2.4배”_가장 많은 돈을 버는 플레이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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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일찍 피우기 시작할수록, 또 흡연 기간이 길수록 하루 15개비 넘게 담배를 피우는 이른바 '골초'가 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경숙 보건복지부 서기관이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 흡연자 천여 명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19살 이전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사람은 26살을 넘어 담배를 배운 사람보다 골초가 될 확률이 2.4배 높았습니다.

또 15개비 넘게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는 평균 19.8세에 흡연을 시작해 일반 흡연자가 담배를 배우는 21.1세보다 1년 이상 빨랐습니다.

이와 함께 흡연기간이 30년을 넘는 경우 10년 미만의 2.6배까지 골초가 될 확률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금연 교육을 받지 않은 흡연자 가운데 골초 비율은 금연 교육을 받은 사람의 1.7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