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準사고 보고 대만보다 11배 많아” _전국 베팅에는 보너스가 있습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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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사고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사고가 일어나기 직전의 상황을 겪은 항공 준 사고 보고건수가 일본에 비해 4배, 대만보다 11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이 건설 교통부로부터 전달받은 우리나라의 항공 준 사고 보고현황에 따르면 국내에서 제도가 시행된 지난 2000년 이후 지금까지 천80건의 항공 준사고가 보고됐습니다. 이는 연평균 180건이며 올해도 이미 210건이 접수됐습니다. 공항 가운데는 김포공항이 169건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보고건수는 한국 188건, 일본 43건, 대만 17건이었습니다. 올해 접수된 210건의 준 사고를 원인별로 보면 사람의 잘못인 인적요소가 4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기고장이 43건, 기상관련 17건, 조류충돌 10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