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나라, 개발독재시대 경제관 못벗어나” _주방 보조원은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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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한나라당 대선 주자들의 경제 정책 비판은 대선용 흔들기를 넘어 선동에 가깝다며 박근혜,이명박 두 주자를 나란히 비판했습니다.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오늘 청와대 브리핑에 올린 글에서 "국내외 투자자금이 넘쳐나고 있는데도 투자 유치를 늘려 경제성장을 이루겠다는 박근혜 전대표의 발언은 70년대 개발 독재 시대의 낡은 경제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대표는 어제 재보궐 지원유세에서 "정부가 전 세계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일자리가 생겨 인재들이 몰리고 경제가 성장하면 그게 돈 버는 정부"라며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중국·베트남이 10% 성장하는 데 한국은 왜 그러냐"고 말한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 대해서도, "이미 선진국 문턱의 한국 경제를 중국.베트남의 고도성장과 비교하는 것은 성인에게 왜 청소년처럼 빨리 자라지 못하느냐고 묻는 것과 똑같다"고 공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