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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구인난으로 구인인원 10명 가운데 2명은 채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상용근로자 5명 이상 규모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62만 5천명으로 이 가운데 51만 천 명을 채용했고 11만 4천명을 채용하지 못했습니다. 상용근로자 300명 미만 규모 사업체의 경우 미충원률이 19.8%로 구인인원 10명 중 2명은 채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별로는 운수업의 미충원률이 34%로 가장 높아 만 4천명이 미충원됐고 숙박.음식점업의 경우 미충원률은 26%로 8천 4백명이 미충원됐습니다. 또 미충원인원 가운데 74%는 고졸과 전문대졸 학력 수준이고 24%는 대졸과 석사 학력 수준이었습니다. 노동부 관계자는 현재 대졸이상 고숙련인력 구인난은 구직자들이 기업이 원하는 직무능력을 갖추지 못한 것이 주된 원인이고, 저숙련인력 구인난은 구인직종에 대한 구직자의 기피현상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동부는 이에 따라 산업수요에 맞는 직업훈련을 확대하고, 고용지원센터의 취업지원기능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간의 눈높이를 서로 맞추어주는 정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