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업계, 현대차만 민주노총 집회 참여 _포커 통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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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계 가운데 현대자동차만 지난 6일에 이어 오늘 실시된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동참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민주노총 지침에 따라 지난 6일 주야 4시간씩 부분 파업을 단행한 데 이어 오늘도 울산과 전주, 아산 등 모든 공장에서 4시간 파업을 벌였습니다. 반면 기아차 노조는 이달 초 사상 최초로 파업 찬반 투표가 부결됨에 따라 지난 6일에 이어 오늘도 전 조합원이 정상적으로 조업을 했습니다. 대우차 노조는 간부들만 상경 투쟁에 동참해 라인 가동은 정상적으로 이뤄졌고 쌍용차도 지난 6일에는 파업에 참여했으나 오늘은 파업 불참 쪽으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