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당무감사원,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 신기남 엄중징계 요구_배경 벡터 포커 인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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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당무감사원이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신기남 의원에 대해 당 윤리심판원에 엄중 징계 처분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김조원 당무감사원장은 신기남 의원이 집권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 의장을 지냈고 현역 4선의 중진 의원이라는 점을 반영해 오늘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특히, 아들의 졸업시험 불합격 소식을 들은 신 의원이 학교를 방문하고 의원회관으로 로스쿨 부원장을 부른 것은 대학의 자율성과 학사운영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조원 당무감사원장은 또 신용카드 단말기로 상임위 산하기관에 책을 판매한 노영민 의원에 대한 징계 청구 여부에 대해서는 오늘 본인의 소명을 들었고, 오는 7일 추가 소명 자료를 받아본 뒤에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