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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오늘 경기도 안양시 '아름다운 가게' 그물코점에서 직원들이 직접 모은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를 가졌습니다. 강금실 법무부장관과 정상명 차관 등 법무부 주요간부들은 오늘 행사에 일일 명예점원으로 참여해, 물건을 파는 등 봉사 활동을 벌였습니다. 강금실 장관은 '나눔과 순환은 모두가 가슴에 새겨야할 사랑이라고 생각하며, 법무부도 이로써 국민과 교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아름다운 가게에 강금실 장관이 사용하던 핸드백을 내놓는 등 법무부 34개 산하기관 직원들이 만4천여점의 물건을 기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