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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달 초 강원도 고성군 전방부대에서 난 총기 도난 사건의 용의자들이 오늘 전주와 울산에서 붙잡혔습니다. 해당 군부대 전역자 2명이 포함된 용의자들은 은행을 털기 위해 총기를 훔쳤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권혁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원도 고성군 전방부대에서 소총과 실탄 등을 훔친 용의자 2명이 사건이 난 지 거의 한 달 만에 붙잡혔습니다. 검거된 용의자는 총기 도난 사건이 난 부대에서 지난해 6월과 8월에 전역한 예비역 중사 26살 정 모 씨와 예비역 병장 23명 장 모 씹니다. 이들이 훔친 K-2 소총 2정과 실탄 7백 발 수류탄 6발 등은 친척집과 친구집에서 발견돼 모두 회수됐습니다. 용의자들은 훔친 총기로 2차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범행 대상은 은행이었습니다. <인터뷰> 김동혁(경감/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 "은행을 털려고 총기 절도를 시도했는 데 관련된 시도는 없습니다." 군경합동수사반은 추가 범행을 함께 모의한 혐의로 용의자의 친구 2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합동수사반은 총기 도난 사건 직후 현장에서 발견된 머리카락 DNA 감식 결과를 토대로 전역자를 중심으로 탐문 수사 해왔습니다. <인터뷰> 김락중(중령/육군 충용부대 정훈참모) : "수사를 계속해서 종결되는 대로 발표를 할 겁니다." 군·경 합동수사반은 특히 총기 절도 과정에 부대 안에 공범이나 방조자가 있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혁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