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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에서 오영호 사장 주재로 북미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열고 우리 중소기업의 대미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5개 이행방안을 제시했다.

5개 전략은 ▲ 국내 중소기업과 북미 글로벌 기업과의 부품·기자재·연구개발(R&D) 협력 확대 ▲ 북미 대형유통망 시장 진출 본격확대 ▲ 서비스·문화 콘텐츠 지원 확대 ▲ 투자유치사업 내실화 ▲ 북미시장 창업·취업 지원 등이다.

회의에는 코트라 북미지역 본부장과 워싱턴·디트로이트·LA 등 10개 무역관장 등이 참석했다.

코트라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그동안 우리 기업이 GM·캐터필라 등과 자동차·중장비 분야 협력에 머물렀던 것에서 탈피, 건설엔지니어링분야 미국내 최대 업체인 플루어 등 글로벌 기업의 수요를 발굴하는 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올 하반기 중 유통망지원센터를 뉴욕무역관에 설치하고 QVC(온라인)·코스트코(오프라인) 등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우리 제품 납품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종합한류상품전인 '코리아 브랜드 앤드 엔터테인먼트 엑스포(KBEE)'의 뉴욕, LA 개최를 추가 검토하는 등 '경제 한류' 사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창업지원을 위해 실리콘밸리에 '창업지원실(Startup Accelerator)'을 열고 북미지역 전 무역관을 통해 구인수요처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